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빛은 흐르고 검은 웃는다 (문단 편집) == 표절 == 상술했듯 이 작품은 많은 부분을 남의 소설의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서 약간씩 수정한 '''[[표절]]작'''이다. 처음엔 한백림의 무당마검과 화산질풍검을 표절한 것이 밝혀졌으며, 2014년 11월에는 [[좌백]]의 [[비적유성탄]]도 표절한 것이 드러났다. 심지어 [[좌백]] 작가 껀 표절 사태가 일어나기 전의 연재분이다. 작가가 표절을 인정하고도 작품 연재를 강행한다는 결정으로 독자들의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표절 작품을 일부 환불 외에 특별한 처벌없이 계속 연재한다는 사실에 한국 장르문학계의 암담한 세태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이수영의 표절 사건과 그에 대한 대처를 보는 장르 문학 독자들은 이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 장르 문학은 이렇게 양심 불량 작가의 최소한의 도덕성과 책임도 없는 후안무치한 짓도 그냥 넘어갈 정도로 개판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될 것이라 우려한다. 실제 이수영 사건이 터진 후 "한국 장르 문학이라는 곳이 원래 표절과 모방이 판치는 곳이고 그것은 유명 작가나 무명 작가나 별반 차이없다."라는 자조적 반응도 많이 보인다. [[http://square.munpia.com/boFree/search/subtent:2:낙월소검/page/1/beSrl/651017|문피아]] [[http://asembley.egloos.com/viewer/494319|이글루스]] 한편 동료 장르 작가인 임준후 작가는 이수영을 직접 비판했는데, 판타지/무협 작가 중 거의 유일한 이수영 표절 사태에 관한 입장 표명 글이다. 그리고 뒤이어 비적유성탄 표절 건까지 드러나자 임준후 작가가 다시 글을 올렸다. 저번에는 작가에게 하는 비난이라면 이번에는 비난이라기보다 그냥 무시하는 느낌이 강한듯.[[http://storynu.com/storynu/community_free/34123|이수영은 장르의 동료작가가 아니다.]] [[http://storynu.com/storynu/community_free/145962|비적유성탄 표절 건에 대한 임준후 작가의 글]] 2014년 11월에 표절 사실이 발견된 좌백 작가의 경우 두리뭉실하게 넘어가준 한백림[* 이 경우에는 한백림 작가가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없다기 보다는 장르문학의 대선배인 이수영 작가의 위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발 물러난것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수직적이고 권위적이며 경직된 한국의 연공서열 문화를 감안하면 그리 놀라운 일도 아니다.]과 달리 매니지먼트 디콘북이 작가와 함께 이번 이수영의 표절에 정식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천명하였다. [[http://www.fancug.com/bbs/board.php?bo_table=freeboard2&wr_id=3668|(커그) 이수영 작가 표절 의혹에 법무팀 대응]] 결국 디콘북의 서비스 중지 요청이 들어와서 전량 판매 중지 처리되었다. 그 와중에도 이수영과 북큐브는 이수영의 요청에 의한 자발적 중단인 것처럼 거짓 공고를 올렸다. >2014.11.10 북큐브 공지 >'''연재 공지''' 안녕하세요. 북큐브 입니다. ><달빛은 흐르고 검은 웃는다(낙월소검)>와 관련, 현재 이수영 작가님과 사태파악 중에 있으며, 작가님 요청으로 연재 및 연재 단권 우선 판매 중지 처리하였습니다. >정확한 내용 및 향후 진행사항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히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 >2014.11.10 북큐브 댓글 >디콘북은 북큐브에 바로 요청했습니다. "좌백 작가님의 '비적유성탄'에 대한 표절의혹이 있는 작품에 대해서 금일 오후5시경에, 해당 작품의 유통사에 서비스중지 요청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디콘북 공지에 나와있음. 그리고 디콘북 관련 언론인 디콘타임즈에서 2014년 11월 17일 자 '이수영 또 표절, 몸살 앓는 장르소설계'에서 이 문제를 기사화하면서 이수영과 북큐브를 같이 비판했다. 여기에서 좌백 작가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콘E&M에서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http://www.dcon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2|디콘타임즈]] >좌백 작가의 매니지먼트 관리사인 디콘E&M(대표 임동원)은 이번 사태를 심각한 저작권 침해로 보고 있다. 디콘E&M 임동원 대표는 "창작물에 대한 작가들의 권익 보호는 출판업계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사항이다"라며, "이번 사태를 통해 전자책 출판 업계가 건전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 업계에 만연한 불공정 관행을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콘E&M은 '낙월소검'의 서비스 중지를 독점 유통사인 북큐브네트 웍스(대표 유철종)에 요청했다. 덕분에 현재 '낙월소검' 서비스는 중단된 상태다. >디콘E&M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사 법무팀을 통해, 저작권 침해에 대한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자들은 이번 표절 사태의 책임을 누가 지어야 하는가에 주목하고 있다. 계속되는 표절 사태는 출판업계의 고질적인 관행이 가져온 비극이다.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저작권 관련 사건이 터질 때마다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누구라도 사건의 당사자가 될 수 있 고, 좁은 업계에서 서로 돕고 살자는 동업자 의식이 컸기 때문이다. 문피아 강호정담 댓글에 좌백 작가와 디콘북(디콘E&M)이 북큐브와 이수영에게 대처하는 진행 상황이 올라왔다. 이수영은 이번 2차 표절은 표절을 했다고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사태와 상관없는 매니지먼트 사를 통해 좌백 작가와 디콘북에게 해결을 강요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북큐브는 무능하게 아무 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좌백 작가와 디콘E&M는 경제적 문제가 아닌 장르 소설계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는다는 의미로 이수영과 북큐브의 회유에 응하지 않고 계속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한다. [[http://square.munpia.com/boFree/page/1/beSrl/668744|문피아 강호정담 디콘북 댓글]] >지난 11월 8일 디시인사이드 무협 갤러리에 저작권침해에 관한 최초 제보글이 올라온 이후, ‘표절 시비 해당 작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안일한 인식으로 인해서 문제 해결은 커녕 더욱 안 좋은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 >1차 표절 시비 때와 똑같이 해당 서비스사를 통해서 좌백 작가님의 연락처를 받은 후, 사과를 한다고 통화를 했지만 좌백 작가님은 모든 절차를 소속사인 디콘E&M에 일임하니 그쪽으로 연락하라고 했음에도 이후에 연락이 일체 없었습니다. >오히려 아무 관계도 없는 ‘제3자인 매니지먼트 회사’의 관계자와 수차례 연락하며, 이번 사태를 유야무야 끝내도록 종용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이번 사태와 무관한 ‘제3자인 매니지먼트 회사’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일체의 간섭을 거부한 상태에서, 금일 오후 디콘의 법무 검토를 맡은 법무법인으로 디콘E&M의 소개로 상담차 연락 왔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일체 그런 얘기를 ‘표절 시비 해당 작가’에게 전달하지 않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금 사태도 표절이 아니라 생각하고 1차 때와 같은 변명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전달받았습니다. >해당 서비스사 역시 서비스 중지 요청 후에도 작가와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연락을 한다면서도 정작 디콘E&M에는 진행사항에 대해서 역시 연락이 없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